- 학습 시간: 약 30분
- 핵심 개념: 주식, 주주, 시가총액, 주가
- 실습 기업: APR
1. 주식은 기업의 소유권이다.
주식의 의미 이해:
어떤 사람이 화장품 회사를 설립했다고 가정해 보자.
회사를 운영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먼저 화장품을 개발해야 하고 공장을 확보해야 하며 이후엔 직원을 고용해야 하고 마케팅과 유통에도 돈을 써야 한다.
그런데 창업자가 가진 돈만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어렵다면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그 방법 중 하나가 주식을 발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회사의 소유권을 100만 개의 주식으로 나누었다고 생각해 보자.
<가상의 A 화장품 회사>
1,000,000주(발행된 전체 주식 수)
60%
25%
15%
이때 투자자 A가 25만 주를 가지고 있다면 회사의 지분 25%를 소유한 주주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주식의 기본 개념이다.
즉, 주식을 산다는 것은 단순히 가격이 오르기를 기대하며 숫자를 사는 게 아니라 기업의 소유권 일부를 취득하는 일이야.
2. 주식을 보유하면 무엇을 얻을까?
주주가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권리는 두 가지이다.
① 주가 상승에 따른 투자 수익
기업이 성장하고 시장에서 기업가치를 높게 평가하면 주가가 상승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만 원에 산 주식이 2만 원이 되면 100%의 가격 상승이 발생한 것이다.
② 배당금
기업이 이익의 일부를 주주에게 나누어 주는 것을 배당이라고 해.
다만 모든 기업이 배당을 지급하는 것은 아니다. 성장에 필요한 자금을 회사에 재투자하는 기업도 많다.
장기 투자자는 이 두 가지 수익 구조를 이해해야 한다.
3. 주가는 왜 움직일까?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등장한다.
기업의 실제 가치와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항상 같지 않다.
가령 A 회사가 매년 100억 원의 이익을 내고 있다고 해보자.
그런데 투자자들이 앞으로 이 회사가 매년 200억 원의 이익을 낼 것이라고 기대하기 시작하면, 현재의 이익보다 미래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할 수 있다. 그 결과 주가가 상승할 수 있지만 반대로 실적이 좋아도 시장의 기대가 그보다 높았다면 주가가 하락할 수도 있다.
주가를 움직이는 대표적인 요인
1)기업 실적(중요)-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의 변화
2)미래 성장 기대-신제품, 해외 진출, 산업의 성장 가능성
3)시장 환경-금리, 환율, 경기, 투자 심리
4)수급-주식을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의 균형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주가가 기업의 현재 실적만으로 결정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미래에 대한 기대도 반영한다.
4. 시가총액이란 무엇일까?
이제 주식 분석에서 자주 등장하는 개념이다.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에서 평가하는 기업 전체의 가격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계산 방법은 간단하다.
예를 들어 보자.
주가: 10,000원
발행주식 수: 100만 주
그러면 시가총액은 100억 원이다.
여기서 재미있는 질문이 있다.
A 회사와 B 회사가 있다고 해보자.
| 주가 | 10만 원 | 1만 원 |
| 발행주식 수 | 100만 주 | 2,000만 주 |
| 시가총액 | 1,000억 원 | 2,000억 원 |
어느 회사가 더 큰 기업일까?
주가는 A가 10배 높지만, 시가총액은 B가 2배 커.
그래서 주가가 낮다고 기업이 저렴한 것은 아니다.
이것은 초보 투자자가 반드시 이해해야 할 부분이다.
5. 실제 기업에 적용해 보기
APR의 주식을 한 주 사는 것은 APR이라는 기업의 아주 작은 지분을 취득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APR을 분석할 때는 다음 질문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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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은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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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제품을 사는 소비자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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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제품을 팔아서 얼마나 벌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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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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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시장은 APR을 얼마의 가치로 평가하고 있을까?
이 질문들이 앞으로 우리가 공부할 기업 분석의 출발점이다.